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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증상과 극복법

여성은 폐경이 가까워지면 몸에 이런저런 증상들이 생긴다. 물론 아무런 증상 없이 지나가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증상이 너무 심해 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병원 치료를 받기도 한다. 폐경기의 증상과 극복 방법을 알아보자. 폐경이란 여성은 생리를 시작하면서부터 매달 난소에서 난자를 하나씩 키워 내보낸다. 이것을 배란이라고 한다. 난소에 저장된 난자의 수는 유한하므로 이를 모두 사용하고 나면 폐경기에 이르게 된다. 폐경 이후에 여성은 배란이 일어나지 않아 생리를 하지 않는다. 또한 난소에서 만들어지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양도 빠르게 줄어든다. 생리주기가 점점 불규칙해지고 양이 주는 것이 폐경 초기 증상이다. 백수오 등 건강식품을 복용하면 다시 생리가 시작되기도 한다. 이때부터 ..

역행자_자수성가의 아이콘 자청의 인생 치트키

한때 회의를 할 때마다 등장했던 인물이 있었다. 몇 개 되지도 않는 유튜브 영상으로 18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렸고, 엄청난 자수성가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인물, 바로 자청이다. 다른 자기계발 유튜버와 달리 책 읽기, 독서를 강조했던 그가 조금은 특이해서 관심을 갖고 있던 터였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유튜브를 접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서점에서 그가 펴낸 책을 만났다. 바로 다. 인기 자기계발 유튜버 자청의 책, 역행자 제목이 낯설다. 라니, 흔히 볼 수 있는 자기계발서의 제목은 아니다. 아마도 뭔가 거꾸로 가라는 말이라고 짐작하며 책을 펼쳤다. 서점에 서서 잠깐 읽었을 때도 느낀 것이지만, 그야말로 술술 넘어간다. 마음잡고 2시간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다. 책의 내용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자청 자신..

읽기 2022.08.10

만보기로 걸으면서 돈벌기_신한은행 토스와 비교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사회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 같다. 특히 부담 없는 걷기로 건강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이를 대변하듯 은행권에서도 걸음수에 따라 캐시를 적립해주는 만보기를 앞다투어 내놓고 있다. 만보기를 깔아 두면 걷기에 대한 목표도 생겨 건강도 챙길 수 있고 무엇보다 여러 곳에 중복으로 적립할 수 있기 때문에 앱테크로도 쏠쏠하다. 1. 신한은행 솔SOL 만보기 오늘 소개할 만보기는 얼마 전에 새롭게 오픈한 신한은행의 만보기다. 평소 신한은행을 거래한다면 이미 솔 앱을 사용 중일 것이므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만보기로 포인트를 받는 방법 출석체크와 주간 평균 걸음수이다. 매일 만보기로 들어가 출석체크로 10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주간 평균 5천 보 이상이면 300포..

출판사와 계약하는 방법과 인세 비율

최근 책을 출판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다음의 브런치와 다양한 앱 등, 글쓰기 플랫폼이 많이 생겨났고, SNS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글을 쓰게 된 사람이 늘었고, 글쓰기를 가르치는 학원이나 아카데미도 부쩍 증가했다. 무엇보다 책이라는 것을 대단한 사람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 게 아닌가 싶다. 서점에는 평범하지만 개성 넘치는 신입 작가들의 소설이나 에세이들이 넘쳐 난다. 진솔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만 있다면 충분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그에 따라 출판사와 어떻게 계약해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기서는 자비출판이나 플랫폼이 아니라, 출판사와의 정식 계약하는, 일반적인 방법을 중심으로 출판 계약에 대해 살펴본다. 1. 계약서 쓰기 자신의 원..

희안 희한 어떤 게 맞을까?

헷갈리는 우리말 맞춤법은 많지만 이번에는 정말 혼돈해서 쓰기 쉬운 단어다. 바로 '희안'과 '희한'. 사실 많이 쓰이는 단어지만 반드시 써야 할 곳이 있기 때문에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맞춤법이 엉망이라면 있던 매력도 사라진다. 자, 간단하고 쉽게, 희안과 희한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자. 희한/희한하다 매우 드물거나 신기하다는 뜻의 형용사이다. 드물'희稀'와 드물'한罕'을 쓰는 한잣말이다. 써놓고 보면 왠지 틀린 것 같아 망설이게 되지만 맞는 말이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이 사용된다. 예) 너에 대해 요즘 희한한 소문이 돌던데 알고 있어? 예) 살다가 희한한 사람 다 봤네. 예) 조선시대에 자전거는 희한한 물건이었다. 희안/희안하다 희안하다는 틀린 말이다. 국어사전에도 나오지 않으며 다른 뜻도 없다..

강릉역 100% 활용법

KTX를 타고 처음 강릉역에 내렸을 때는 빨리 관광할 생각에 급하게 역을 빠져나가곤 했다. 그런데 몇 번 강릉역을 이용하다 보니 알차게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이 많다. 하나하나 정리해본다. 큰 동그라미 형태인 강릉역에는 3곳의 출입구가 있다. 1. 물품보관소 강릉역에는 물품보관소가 있다. 대, 중, 소의 3가지 크기이며 이용요금은 해당일 밤 12시까지로 2천 원, 3천 원, 4천 원이다. 큰 배낭이나 케리어도 대형 크기면 가능하다. 여행을 다닐 때 짐을 역에 맡기면 상당히 편하다. 그래서 물품보관소 여부를 꼭 확인하는 편인데 강릉의 물품보관소는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2. 각종 충전기 스마트폰뿐 아니라 전동 휠체어,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무료로 충전 가능하다. 아이펀이나 갤럭시..

강릉 옹심이 맛집_동부감자옹심이

옹심이는 감자를 갈거나 감자전분을 새알심처럼 뭉쳐 만들어 끓인 음식으로 강원도에서 많이 먹는다. 처음 먹는다면 식감이 약간 이상할 수도 있지만 탄수화물이 많아서인지 든든하고 은근 중독성이 있다. 강릉여행을 왔다면 한끼 정도는 온심이를 먹어줘야 할 것같아서 찾아간 곳이 바로 동부 시장 안에 있는 동부감자옹심이다. 일단 시장 안에 있다고 하기에 믿을 만하다 싶었다. 가게는 작지만 흔히 생각하는 시장통과 달리 깔끔하고 서빙하는 사람도 젊었다. 아무래도 블로그 등을 보고 많이 찾아오는 듯. 식당에서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에도 동네분들 외에는 인터넷으로 찾아서 오는 여행객들이 많았다. 메뉴는 주인장으로 추천대로 옹심이칼국수 1개와 옹심이 1개를 시켰다. 일종의 리스크 분산 차원이랄까. 옹심이가 간혹 입에 맞지 않..

강릉 파인시티호텔_강릉역 주변 숙소

여름을 그냥 보낼 수 없어 강릉 근처 바다에 몸을 담가볼 생각으로 숙소를 검색했다. 아니나 다를까 해변 근처의 숙소는 나무 비쌌고 괜찮은 곳은 모두 매진. 게다가 일기예보는 연일 비가 온다고 나와 있어서 일단 강릉역 근처의 적당하다 싶은 강릉 파인시티 호텔로 2박 예약했다. 이틀을 묵으면서 하루는 경포대해수욕장으로 다음날은 송정해변으로 물놀이를 다녀왔다. 각각 택시비로 6천 원에서 8천 원 정도 나왔다. 크게 멀지 않은 거리라 부담이 없다. 강릉은 인구 대비 유동인구가 엄청난 곳이라 택시가 굉장히 많다. 택시 잡을 걱정은 안 해도 된다. 1. 장점 - 강릉역에서 걸어서 10분이 안 걸린다. KTX 이용자라면 교통비 절약할 수 있다. - 룸컨디션은 괜찮다. 생긴 지 오래되지 않은 느낌 모텔보다는 약간 넓었..

티스토리 블로그 1년 후기와 팁

어느 순간 티스토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우여곡절 속에 시작한 지 이제 만 1년이 되었다. 벌써 1년이 되었나 싶기는 한데, 그동안 한두 번쯤은 그만두려는 생각도 했을 만큼 힘들기도 했다. 1년을 앞두고 후기와 소소한 팁을 정리해 본다. 현상황을 간단히 정리하면, 일 방문자는 200-300명 내외이고, 수익은 하루 2~3달러 수준으로, 높지 않다. 수많은 블로거들이 한 달에 수백만 원씩 벌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소소하다 못해 귀여울 정도의 수입이다. 이래서는 애초 생각했던 파이어족은커녕, 시간당 인건비도 안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내가 블로그를 계속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이렇다. 1. 컴퓨터만 있으면 된다 자본이 필요없다. 뭔가를 새롭게 하려면 장비가 필요하거나 장소가 필요하고 하여튼 뭔가가 있..

읽기 2022.07.22

번역과 번역비, 번역회사

국내 저자가 쓰는 책의 경우와 달리, 해외의 책을 국내에서 출판하려면 번역 작업을 거쳐야 한다. 이때 출판사에서는 번역자를 찾아 번역을 의뢰한다. 번역가는 어떻게 섭외하고 번역비는 어느 정도나 될까? 그리고 번역회사란 어떤 곳인지 알아보자. 1. 번역작업이란? 번역은 영어나 불어, 일어 등 외국어로 되어 있는 텍스트를 한국어, 즉 우리말로 바꾸는 작업이다. 번역은 크게 단행본 번역과 기술번역으로 나뉜다. 단행본 번역은 해외의 소설, 에세이, 어린이책 등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책을 번역하는 것을 말하며, 기술번역은 의료, 기계, 특허, IT 관련 등 어떤 전문분야의 매뉴얼이나 계약서 번역 등을 말한다. 단행본 번역에 비해 번역 단가가 높고 일거리도 많은 편이다. 대부분 번역회사에 소속되어 일하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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