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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우리말 맞춤법은 많지만 이번에는 정말 혼돈해서 쓰기 쉬운 단어다. 바로 '희안'과 '희한'. 사실 많이 쓰이는 단어지만 반드시 써야 할 곳이 있기 때문에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맞춤법이 엉망이라면 있던 매력도 사라진다. 자, 간단하고 쉽게, 희안과 희한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자.
희한/희한하다
매우 드물거나 신기하다는 뜻의 형용사이다. 드물'희稀'와 드물'한罕'을 쓰는 한잣말이다. 써놓고 보면 왠지 틀린 것 같아 망설이게 되지만 맞는 말이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이 사용된다.
예) 너에 대해 요즘 희한한 소문이 돌던데 알고 있어?
예) 살다가 희한한 사람 다 봤네.
예) 조선시대에 자전거는 희한한 물건이었다.
희안/희안하다
희안하다는 틀린 말이다. 국어사전에도 나오지 않으며 다른 뜻도 없다. 즉 절대 쓰면 안 되는 말이다.
예) 하늘색이 희안해서 걱정된다.(×) → 희한해서
예) 희안하게 네가 딱 올 것 같더라고.(×) → 희한하게
정리하면,
답은 '희한하다'가 맞다.
여기서 퀴즈!
'안되다'가 맞을까? '안돼다'가 맞을까?
정답은 아래에서 살펴보자.
안되다 안돼다 어떤 게 맞을까?
한글이 만들어진 원리가 대단히 과학적이고 정교한 것은 맞지만 맞춤법은 그리 호락호락한 것이 아니다. 아차 하는 순간에 틀리기가 쉽다. 많은 사람들이 카톡이나 보고서에서 잘못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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