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힘이 되는

만보기로 걸으면서 돈벌기_신한은행 토스와 비교

코코누스 2022. 8. 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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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사회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 같다. 특히 부담 없는 걷기로 건강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이를 대변하듯 은행권에서도 걸음수에 따라 캐시를 적립해주는 만보기를 앞다투어 내놓고 있다. 만보기를 깔아 두면 걷기에 대한 목표도 생겨 건강도 챙길 수 있고 무엇보다 여러 곳에 중복으로 적립할 수 있기 때문에 앱테크로도 쏠쏠하다. 

 

 

1. 신한은행 솔SOL 만보기

 

오늘 소개할 만보기는 얼마 전에 새롭게 오픈한 신한은행의 만보기다. 평소 신한은행을 거래한다면 이미 솔 앱을 사용 중일 것이므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만보기로 포인트를 받는 방법 출석체크주간 평균 걸음수이다. 매일 만보기로 들어가 출석체크로 10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주간 평균 5천 보 이상이면 300포인트 이상을 받으며, 주간 평균 1만 보를 걸으면 1,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여기서 1포인트는 1원과 같다.

 

 

2. 신한은행 만보기 활용법

 

신한플러스로 들어가 오른쪽 아래를 보면 만보기가 있다. 만보기를 클릭하면 출석체크가 된 것이므로 일단 10포인트가 확보된다. 만보기에는 그 시점까지 걸은 걸음수가 자동으로 표시된다. 보통 직장인의 경우 출퇴근만으로 5천 보를 넘길 수 있으므로 매주 최소 300포인트 이상은 확보할 수 있다.

 

 

신한은행의 만보기 활용

 

 

신한은행의 만보기가 다른 만보기와 다른 점은 주간 적립이라는 것이다. 매주 일요일부터 차주 토요일까지의 걸음수의 평균이 5천 보 이상이면 300포인트, 1만 보 이상이면 1,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문제는 주말에 접속해서 적립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자동적립이 아니므로 일요일에 클릭을 한 번 해줘야 한다는 걸 잊으면 안 된다.   

 

 

신한은행 만보기 포인트 적립

 

3. 활용 후기

 

지난주에 주간 평균 5천 보 이상을 걸었더니 500포인트가 적립되었다. 위의 사진에서 일일적립은 출석체크이고 8월 1일에 미션 적립된 500포인트는 그 전주 평균 5천 보가 넘어서 포인트가 적립된 것이다. 설명서에는 300 포인트라고 나와 있으나 실제로는 500포인트가 적립되었다.

 

 

4. 신한은행 만보기와 토스 만보기의 비교

 

신한은행의 만보기를 알기 전에는 토스 만보기만 사용했다. 토스 만보기는 하루마다 계산된다. 1천 보 이상 걸으면 10포인트, 5천 보 이상 걸으면 추가 10포인트이며, 1만 보 이상 걸으면 추가 20포인트이다. 토스에서 포인트를 많이 받으려면 주변 장소에 방문해 하루 최대 100포인트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하루 5천 보 정도 걷는 사람이 1주간 최대한 받을 수 있는 포인트를 비교하면 아래와 같다.

 

 

  신한은행 토스
출석포인트 70  
하루 평균 5천 보 500 1일 20 × 7 = 840
특이사항 일요일마다 적립 매일 주변 장소 5곳 방문
합계 570 840

 

 

포인트만을 보면 토스가 840포인트로 많지만, 매일 주변 장소 5곳을 방문해야 한다는 것은 솔직히 쉽지 않은 미션인 것같다. 만약 5곳을 방문하지 못하고 매일 5천 보만 걷는다면, 토스는 140포인트로 떨어진다. 그런 면에서 신한은행 쪽이 더 편하고 안정적이긴 하다. 하지만 신한은행과 토스, 캐시 워크까지 여러 만보기를 모두 사용해도 상관없으므로, 이왕 걷는 거라면 가능한 모든 앱을 이용하는 편이 좋겠다.

 

토스 만보기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자.

 

 

 

토스 만보기로 소소하게 돈벌기

일상생활을 하면서 소소하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토스 만보기를 소개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어차피 걷게 되는데, 토스 만보기를 활용하면 그냥

walkingman202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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