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터지기 전만 해도 일본으로 여행은 러시였다. 사람들은 그야말로 물밀듯이 일본 여행을 갔다. 어느 정도 코로나가 잠잠해지고는 있지만 언제쯤 다시 일본을 방문하게 될지 가늠할 수가 없다. 이럴 때면 일본 여행에서 느꼈던 맛을 느끼기 위해 일본 가정식을 찾곤 하는데 마침 합정에서 발견한 '시오'를 소개한다. 위치는 합정역 7번 출구에서 약 3분 정도 걸리는 한적한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다. 근처에 멕시코 식당이나 어반 플랜트 브런치 카페도 있으니 함께 둘러봐도 좋겠다. 최근 합정은 홍대보다 독특하고 예쁜 음식점들이 속속 생겨나는 핫한 곳이다. 합정 시오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이다.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이다. 오전에 조금 늦게 문을 여는 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