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왔다. 그래서일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에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를 주고 위기를 겪고 있는 여행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숙박할인권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여행을 하며 숙소를 정할 때 할인해 준다는 말인데, 숙박할인권은 어디서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알아보자.
숙박할인권이란?
온라인 여행사 총 49곳을 통해 국내의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2~3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는 것.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지만 선착순이기 때문에 조기 예약하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 발급기간 : 4월 7일 오전 10시부터 5월 8일까지
▶ 방법 : 1인당 1회 선착순으로 발급. 발급받은 다음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예약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
(재발급은 가능)
▶ 사용기간 : 6월 6일까지 가능
▶ 할인금액 : 숙박비 7만 원 이하는 2만원 할인권, 7만원 초과 시 3만 원 할인권(대실 및 에어비앤비 사용불가)
할인권 사용방법
1. 숙박할인권 안내 페이지 접속(ktostay.visitkorea.or.kr)
2. 본인 인증 및 회원 가입, 로그인
3. 2만 원권과 3만 원권 중 원하는 숙박할인권을 선택
4. 숙박할인권을 사용해 가고 싶은 국내 숙박시설 예약
※ 숙박시설 예약은 여행 전문 플랫폼에서도 가능하다. 야놀자, 인터파크, 트리플, 하나투어뿐 아니라 11번가, 지마켓과 같은 오픈마켓에서도 가능하다.
곳곳에서 꽃들이 피어나고, 바람도 솔솔 불고, 마음이 설레는 봄날이다. 그야말로 여행을 떠나기에 딱 좋은 날씨. 정부에서 지원하는 숙박할인권 혜택을 놓치지 말고, 올봄에도 알뜰히 여행을 떠나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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