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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옥_합정동의 깔끔하고 건강한 음식

코코누스 2022. 7. 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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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곰탕집 합정옥은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주요 메뉴는 곰탕과 곱창전골이다. 합정옥은 지난 2019년 미쉐린 가이드의 빕 구르망 레스토랑에 선정되기도 했다. 빕 구르망은 비싸지 않은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합리적인 레스토랑을 말한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맛집 리스트인 미쉐린가이드에 2020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었고, 마포관광식당으로도 선정되었다. 또 블루리본 서베이에도 4년 연속 선정되었는데, 블루리본 서베이는 미쉐린 가이드와 같이 정해진 기준에 따라 레스토랑을 평가하고 소개하는 레스토랑 가이드이다. 2005년부터 시작되었다.

 

블루리본이 1개면 시간을 내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

블루리본이 2개면 주위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곳

블루리본이 3개면 자신의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솜씨를 보이는 곳.

 

 

요즘처럼 너무 더워서 입맛이 없거나 너무 추워서 몸을 따듯하게 보양하고 싶을 때 건강식으로 합정옥을 찾는다. 화려한 맛이 아니라 담백하고 건강한 맛이다. 다른 곰탕집들보다 국물이 진하고 고기양이 좀 많고(양지도 들어 있다) 들척지근하지 않다. 가격도 무난하다.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뿐이지만 그다지 부족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재료의 원산지는 고기, 김치, 쌀 등이 모두 국내산이다. 김치가 중국산이 아닌 것이 특히 좋았다. 

 

 

곰탕
합정옥의 곰탕

 

곰탕이 11,000원, 특곰탕은 13,000원, 수육무침이 27,000원, 육회가 27,000원, 곱창전골(중)이 33,000원이다. 가격대는 무난하다. 

찾아오는 손님들은 의외로 다양하다. 2,30대 여성부터 60대 장년층까지 다양하고, 혼자 오는 사람들도 꽤 된다. 모임도 많고,. 뭔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찾는 곳인 듯. 늘 사람이 붐비는 곳이다. 

 

물론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주차장이 협소하고, 공간에 약간 울림이 있어서인지 만석일 경우에는 좀 시끄럽다는 점.

 

 

합정옥은 4인석이 넓어 쾌적하다

 

 

영업시간 : 오전 11시~밤 10시

휴무일  :매우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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