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고위험군에 대한 부스터 샷 사전예약이 진행 중입니다. 부스터 샷은 무엇이며, 왜 필요하며 예약은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부스터 샷이란?
부스터 샷은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접종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코로나19 백신의 효과를 더 단단히 하는 것이죠. 모더나, 화이자 등 코로나19 백신은 대부분 2회 접종인데, 여기에 1번을 추가해서 3차 접종을 하는 것입니다. 특히 65세 이상의 고연령자와 기저질환자는 코로나19 감염 시 증증으로 전환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부스터 샷 접종은 꼭 필요합니다.
부스터 샷 백신은 기존의 백신과 동일한 백신입니다. 다만 모더나의 경우는 기존 백신 양의 절반을 접종한다고 합니다.
2. 접종대상
<1단계>
-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후 6개월이 지난 60세 이상 고령층
- 면역저하자(2차 접종 후 2개월 뒤부터 접종 가능)
-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 감염 취약시설 등 고위험군
<2단계>
- 50대 연령층
- 18~49세 기저질환자
- 얀센 백신 접종자
- 우선접종 직업군
3. 백신 종류
화이자, 모더나 등 mRNA백신
4. 접종 장소
전국 위탁의료기관
5. 부스터 샷 예약 방법
인터넷이나 전화로도 가능하며, 60세 이상의 경우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예약할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예약 :https://ncvr2.kdca.go.kr/
- 전화 예약 : 1339
- 방문 예약 : 신분증을 가지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6. 예약과 접종기간
7. 부스터 샷 부작용
부스터 샷도 1, 2차 접종과 비슷한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프거나,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사 접종 부위의 통증도 있고요. 하지만 대부분 가벼운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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