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힘이 되는

상생소비지원금 대상, 신청, 사용처

코코누스 2021. 11. 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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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지원금은 코로나로 인해 소비가 위축된 국민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입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21년 10월, 11월 두 달간의 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많을 경우, 늘어난 금액의 10%를 캐시백 해주는 것입니다. 캐시백은 익월 15일에 지급되고, 22년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4-6월 평균 카드 사용액이 100만 원인 사람이 10월에 카드 비용으로 140만 원을 썼다면,

140만 원-100만 원-3만원(3% 증가분) = 37만 원이 되고

여기서 37만 원의 10%인 37,000원을 캐시백으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상생소비지원금은 어떻게 신청하고, 어디서 사용하는지 살펴봅시다.

 

 

1. 상생소비지원금 대상

 

21년 2분기(4월~6월)에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한 실적이 있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가족카드는 제외됩니다.

 

2. 신청기간

 

지원제도라고 해서 무조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신청을 해야 적용받을 수 있어요. 또 늦게 신청했다고 하더라도 10월 1일 사용액부터 적용되니 너무 서두를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지원금이 바닥나면 조기 종료될 수도 있다는 점도 기억하세요.

신청기간 : 21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3. 신청 가능 카드사

 

신청 카드사 :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

신청은 하나의 카드사에 하지만 사용실적은 본인 명의의 모든 카드를 합산해서 계산되므로 어느 카드를 써야 하나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상생소비지원금 사용처

 

4. 신청방법

 

신청하는 곳 : 카드사의 홈페이지(PC나 모바일), 전화, 은행 방문

카드사에 접속하면 눈에 띄는 곳에 상생 소비 지원금이라고 표시되어 있으니 찾기 쉽습니다. 

 

5. 상생소비지원금 사용처

 

카드를 사용했다고 다 적용받는 것은 아닙니다. 제외되는 사용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가능한 사용처 : 중대형 슈퍼마켓, 영화관, 놀이공원, 배달앱, 호텔/콘도, 병원/약국, 학원/서점, 프랜차이즈 매장, 전통시장, 음식점, 미용실, 주유소, 노래방, 중고차 구입 등.

참고로 스타벅스, 이케아, 마켓컬리도 가능합니다.

 

- 불가능한 사용처 : 대형마트, 백화점(아웃렛 등), 홈쇼핑, 면세점, 대형 전자전문판매점, 대형 온라인몰, 명품, 자동차(신차), 골프장, 유흥업소, 사행업종(복권 등), 상품권 구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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