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1. 유달산
목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 유달산이었어요.
높지 않고 케이블카도 있고 경관도 좋고
올라가면 폭포가 한눈에 들어오죠.
아, 바다가 보인다는 것도 매력입니다!
이날은 황사가 ㅠ
유달산 케이블카 내리는 곳이에요.
캐이블카 탑승료는 왕복 22,000원, 편도 18,000원이고
아래가 크리스탈로 투명하게 된 것은
왕복 27,000원, 편도 21,000원이에요.
굳이 크리스탈로 탈 필요는 없을 것같지만…
크리스탈에 사람은 더 많더군요. ㅎ
2.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역시 국립은 다르더라고요.
건물외관은 엄청 고지식하게 생겨서
들어갈까말까 했는데
일단 무료에다가… 날씨가 좀 더워서 들어갔는데
정말 좋았어요.
대부분 신안유물에 대한 전시였고
당시의 배도 볼 수 있었죠.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다양한 전시방법도
눈에 띄었어요.
다 보시려면 2시간은 잡아야 해요
중간중단 휴식공간이나 음료대도 충분!
3. 춤추는 바다분수
이걸 보려고 주변에서 2시간을 기다린 것을 생각하면
좀 아쉽지만 그래도 처음보는 음악분수라
새롭긴 했어요.
굳이 보러 갈 건 없고 숙소가 근처라면 추천요.
7080 음악들으며 멍때리는 것도
여행에서나 가능한 일이니까요..^^
4-11월까지 해가 진 오후 8시부터
2-3번 공연해요.
한강에서도 이런 거 하면 좋겠어요.^^
4. 스카이워크
유달 유원지에 있는 스카이워크예요.
이 근처가 예전에 유원지였다네요.
여기서는투명한 바다 위를 걸어보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무료이고 입장할 때 덧신을 신으면 되어요.
은근 무섭긴 해요.
저 멀리 목표 대교가 보이네요.
석양이 질 때쯤 가면 더 멋질 것 같네요.
728x90
반응형
'걸으면서 여행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걷기- 궷물오름 (0) | 2021.08.09 |
---|---|
수원 화성 둘레길 (0) | 2021.08.08 |
목포 근대역사문화 거리 -목포 걷기여행1 (0) | 2021.08.05 |
비오는 날 도심 걷기, 익선동 (0) | 2021.08.04 |
홍대 주변, 걸을 만한 길 (0) | 2021.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