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면서 여행하기

춘천여행 - 소양호, 청평사

코코누스 2021. 10. 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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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대명사라면 아무래도 소양호겠죠? 1973년에 만들어진 소양댐은 우리나라 댐 중 최대 크기라고 하네요. 안개낀 소양호 풍경을 바라보며 걷다보면 주변 카페에서 울려 퍼지는 7080가요가 추억에 잠기게 만드는 곳이기도 하지요.


소양호 풍경



시내버스를 이용하려면 11번이나 12번을 타고 종점인 소양강댐정상에서 내리면 됩니다. 주변에 소양강 일주유람선과 청평사로 갈 수 있는 배를 타는 선착장이 있습니다.

청평사로 가는 배의 가격은 왕복 7천원(소인 4천원)이고 30분 간격으로 출발합니다. 유람선 가격은 12,000원(소인 6천원)이에요. 일행끼리 탈 수 있는 모터보트도 있어요.


소양호 선착장


청평사는 배로 15분 정도 걸려요. 절만 있는 것은 아니고 흔들다리와 먹거리촌 등 볼거리도 많습니다. 청평사 입장료는 2천원입니다. 2.4km정도 걸어올라가야 해요. 계곡도 아주 좋습니다.


서울애서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춘천의 소양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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