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힘이 되는

모두닥_병원후기 앱테크 알뜰부업 소소하게 돈벌기

코코누스 2021. 12. 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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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기다리거나, 카페에서 친구를 기다리는 1~20분의 짧은 시간 동안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거나 SNS를 뒤적거릴 것이다. 그런데 그 시간 동안 소소하게 커피값 정도를 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한 적이 있다. 그러던 중 모두닥이라는 앱을 발견했다. 어떻게 소소하게 돈 벌기가 가능한 것인지 소개한다. 

 

모두닥은 병원을 방문한 실방문자의 리뷰를 기록하는 곳이다. 사실 우리가 병원에 방문할 때는, 아무리 가벼운 증상이라고 해도 병원이 얼마나 괜찮은지, 의사는 친절한지, 비용은 어떤지 등 리뷰를 살펴보기 마련이다. 모두닥은 실제로 그 병원을 방문하고 치료를 받아본 사람들의 리뷰를 쓰도록 함으로써 병원을 방문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앱이다. 

앱으로 소소하게 돈버는 방법, 일명 앱테크라고 하는 것들 중에서는 '모두닥'은 지급되는 포인트가 꽤 크다.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자.

 

 

1. 모두닥 앱을 다운로드한다

모두닥_어플리케이션
모두닥은 별원 실제 리뷰를 살펴볼 수 있는 앱이다

 

 

2. 가입한 다음 홈텍스와 연결한다. 그러면 그동안 내가 병원에서 결제한 내역을 중심으로 다녀온 병원 리스트와 결제비용이 아래처럼 주르륵 뜬다. 이 중에서 리뷰를 쓰고 싶은 병원을 선택한다. 병원마다 적립 포인트가 다르다. 

 

 

 

방문한_벙원리스트
홈텍스와 연결된 방문병원 리스트

 

3. 리뷰를 쓸 때 체크할 항목이다. 물론 마지막 질문은 주관식으로 100자 이상 써야 하는데, 실제로 다녀왔기 때문에 뭐라도 쓸거리가 있다. 의사의 친절이나 청결 항목 등은 아래에서 보는 것처럼 별점으로 표기하면 되므로 부담스럽지 않다. 또 본인이 진료를 받은 것이 아니라 부모나 자녀와 같이 방문했다 하더라도 리뷰를 쓸 수 있다.

 

모두닥_리뷰항목리스트
모두닥의 리뷰항목은 크게 많지 않다

 

4. 2건의 리뷰를 썼더니 5,400포인트가 쌓였다. 물론 첫 리뷰라서 포인트가 많기는 했다. 살펴보니 작년에 이래저래 병원 방문을 했었기 때문에 아직도 쓸 리뷰가 많았다. 다만 다녀온 지 너무 오래된 경우는 의사 선생님에 대해서는 잘 기억나지 않을 수도 있다. 특히 리뷰를 쓸 때 병원의 사진이 있으면 더 많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모두닥_포인트적립
적립된 포인트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5. 그렇다면 포인트로 뭘 할 수 있을까? 수십만 포인트를 쌓아야 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웬걸. 상품 리스트에 들어가 보니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었다. 2건의 리뷰로 스타벅스 커피 한 잔이 가능하다. 이 정도라면 병원에 다녀오고 나면 바로 리뷰를 작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모두닥_상품리스트
모두닥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것들

 

 

모두닥은 짬짬이 할 수 있는 부업으로는 꽤 괜찮다는 생각이다. 아이 때문에 소아과를 자주 다니는 아주머니나 어른신을 모시고 병원을 자주 다니는 분에게도 유용할 듯하다. 포인트가 너무 적으면 하다가 지쳐서 흐지부지되기 쉬운데, 모두닥은 그런 면에서 꽤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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