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좋아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자전거로 퇴근하기는 부담스럽고 가끔 라이딩으로 힐링하려는 사람들에게 따릉이 사용을 추천한다. 아다시피 1천원권만 끊은 다음, 1시간이 되기 전에 다른 거치대에서 반납하고 다시 대여하는 약간의 수고로움을 감내하면 1천원으로 어디든 갈 수 있다.(비용절감!) 강남은 주변에 따릉이 거치대가 많다. 그런데 다들 비슷한 생각인지 라이딩하기 좋은 날씨의 오후 6시 전후에는 거치대가 속속 비어버리기 쉬워 퇴근 전에 미리 체크해둬야 한다. 코스는 신논현역-> 고속버스터미널(자전거 재대여)-> 잠수교-> 강북강변 자전거도로 -> 상수나들목 이중 어려운 코스는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잠수교 진입구간까지다. 처음 탔을 때는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횡단보도를 찾지 못해 자전거를 들고 지하도에 들어가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