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드라마 . 순식간에 6회를 앉은자리에서 몰아본다는 바로 그 드라마다. 웹툰 원작인 만큼 스토리가 탄탄하고, 몰입도가 높다. 과 비교하자면 조금 더 심오하다는 느낌. 인간의 죄와 믿음과, 신과 선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드라마다. 물론 둘 다 잔인하기는 마찬가지다. 엄청나게 잔인하다. 놀랍고 새로웠던 건, 만약 신이 정말 존재한다는 걸 알게 되고, 지옥이 실제한다는 걸 알게 된다면 사람들은 극심한 공포에 빠지고 만다는 것이 아이러니하기도 하고 섬뜩하기도 하다. 죄에 대한 징벌을 내리는 무서운 신이 존재하는 사회는 이렇게 바뀔까? 사람들이 착하게만 살게 될까? 2004년에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졌던. 지옥의 등장인물들을 살펴보자.(스포일러 포함) 정진수(유아인) 새진리회 의장. 보육시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