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달산 목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 유달산이었어요. 높지 않고 케이블카도 있고 경관도 좋고 올라가면 폭포가 한눈에 들어오죠. 아, 바다가 보인다는 것도 매력입니다! 이날은 황사가 ㅠ 유달산 케이블카 내리는 곳이에요. 캐이블카 탑승료는 왕복 22,000원, 편도 18,000원이고 아래가 크리스탈로 투명하게 된 것은 왕복 27,000원, 편도 21,000원이에요. 굳이 크리스탈로 탈 필요는 없을 것같지만… 크리스탈에 사람은 더 많더군요. ㅎ 2.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역시 국립은 다르더라고요. 건물외관은 엄청 고지식하게 생겨서 들어갈까말까 했는데 일단 무료에다가… 날씨가 좀 더워서 들어갔는데 정말 좋았어요. 대부분 신안유물에 대한 전시였고 당시의 배도 볼 수 있었죠.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다양한 전시..